2017년 5월 31일 수요일

인벤터 강좌 7강 - 도면 템플릿 만들기(2)_제목블록(표제란)에 모형특성 사용하기

이제 겨우 도면 양식 하나 만든걸로 템플릿이 완성되었다고 생각하는 분은 없을 것이다.
만약 그렇게 생각했다면 3D 프로그램에 대한 모욕일 것이다.

3D 프로그램의 장점은 단순히 3D 모형을 작성한다는 것 외에도 도면을 보다 빠르고 쉽게 작성할 수 있는 여러 편리한 기능을 가지고 있다.

이제 그 기능들을 하나하나 들춰보면서 우리가 앞서 만들 템플릿에 적용해 보도록 하자.

모델링할 때 임의로 지정한 품명과 품번이 도면에서는 동일한 이름의 도명과 도번으로 나타날 수 있는 방법이 있다면 이름에 대한 오류는 줄어들 수 있을 것이다.

그렇게 하기위해서는 모형특성이라는걸 사용해야 한다. 모형 특성은 모형의 iProperties에서 작성한다.

이제 어떻게 모형특성을 도면에 반영하는지 알아 보자.

도면 검색기에서 제목블록(템플릿)을 선택→우클릭하여 정의 편집창으로 들어간다.

▲ 정의 편집 선택
정의편집 화면 도구모음에서 스케치탭→텍스트 선택하면 텍스트 형식 창이 나타난다.

▲ 텍스트 선택

텍스트 형식창이 나타나면 아래 그림에서 나타난 순서에서 2번까지 선택하면 텍스트 편집영역에 <부품번호>가 자동으로 나타나는 것을 확인할 수 있다. 확인을 눌러 마무리 한다.

▲ 특성-모형에서 부품번호 선택


동일한 방법으로 이번에는 특성-모형에서 설명을 선택한다. 설명은 도면에서 도명으로 관리하기 위해 내가 임으로 지정한 것이다.

▲ 특성-모형에서 설명 선택
이제 텍스트로 작성된 <부품번호>와 <설명>을 템플릿의 정해진 위치에 가져다 놓고 편집화면을 빠져나온다.

▲ 템플릿에 배치

화면을 빠져나오면 도면 양식에는 아래 그림과 같이 도명과 도번란에 아무것도 나타나지 않는다.

▲ 아직까지는 제목블록에 아무것도 나타나지 않는다.
지금까지 작성한 내용을 제대로 동작하는지 확인하기 위해 아래 그림과 같이 간단한 모형을 만들어 보자.

나는 원통 모형을 하나 그렸다.
그리고 모형 검색기에서 부품 이름을 선택후 그림과 같이 iProperties를 선택한다.
iProperties는 이름 그대로 모형의 특성을 지정할 수 있다.

▲ 모형을 만들고 iProperties를 선택

iProperties 편집화면이 나타나면 아래 그림과 같이 프로젝트탭을 선택 후 부품번호와 설명란에 적당한 내용을 입력한다.

▲ 부품번호와 설명란에 내용 입력

이제 다시 도면으로 가서 아래 그림과 같이 앞서 만든 모형에 대한 뷰를 작성하면 자동으로 도면 제목블록에 도명과 도번이 삽입되는 것을 볼 수 있다.

▲ 완성

지금까지 모형특성을 사용해 자동으로 도명과 도번이 삽입되는 과정에 대해 알아 보았다.
다음 시간에는 모형특성외 다른 특성으로 제목블록을 좀더 발전 시키도록 하겠다.

2017년 5월 26일 금요일

인벤터 강좌 6강 - 도면 템플릿 만들기(1)_양식만들기

인벤터를 만난지도 벌써 10여년의 세울이 훌쩍 지나가 버렸다.
다니던 회사에서 인벤터를 처음 도입할 당시에는 지금과 같은 템플릿이 정립되지 않아 혼자 설계한 도면인데도 매 프로젝트마다 도면의 표현 방법이 제각각이었다.

그래도 프로젝트가 끝날때 마다 템플릿도 조금씩 업데이트가 되었고 지금은 어느정도 제대로 된 템플릿 모습을 갖추게 되었다. 또한 이제는 크게 무리없이 사용 하고 있다.

이렇게 오랜 시간을 거쳐 업데이트 된 이유 중 하나는 템플릿에 대한 정보가 많이 없었다. 혼자 독학하다 보니 더디게 발전되었던 것이다.

그리하여 이 글을 읽는 여러분들은 나처럼 시간을 허비하지 말고 짧은 시간에 자기만의 좋은 템플릿을 가질 수 있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이 번 강좌를 이어가도록 하겠다.

우리는 앞으로 아주 긴 시간 그리고 몇 번의 강좌를 통해 도면 템플릿 만들기를 배울 것이다.

그 첫 번째 시간으로
도면 양식 만들기를 시작으로 도면 템플릿 만들기 첫 걸음을 시작해 보자.

앞으로 설명할 내용들은 방산에서 사용하는 표준 도면양식을 가지고 이야기를 진행할 것이다.

양식은 보통 A3, A2, A1 이렇게 3종류를 가장 많이 쓰이지만(A4, A0는 방산에서는 잘 사용하지 않는 양식이다.) 그 중에서 A3 양식 기준으로 만들기를 설명할 것이다. 나머지는 양식만 다를 뿐 템플릿 만드는 방법은 동일하기 때문에 생략하도록 하겠다.

아래에 보여지는 그림 1.1은 앞으로 우리가 만들어 볼 A3 도면 양식을 미리 보여 주고 있다.

그림에서 보면 양식은 크게 경계영역과 제복블록영역 이렇게 2가지 영역으로 구분될 수 있다. 이러한 구분으로 인벤터 템플릿을 만들 수 있다.

그럼 이제 다같이 이 두가지 영역을 만들어 보자

▲ 그림 1.1. A3 템플릿 완성본

도면 양식 만들기

도면 양식을 만들때는 인벤터에서 직접 그리는 건 정말 힘들기 때문에 오토캐드(AutoCad)를 사용하여 양식을 만들자. 자기만의 양식을 만들 수 있게지만 남들이 사용하는 양식을 이용하거나 아니면 자기가 다니는 회사에서 정해진 양식을 이용하면 된다.

도면 양식을 CAD File로 만들때 문자는 인벤터에서 직접 넣어도 되지만 역시나 인벤터는 불편한 관계로 CAD 양식에서 미리 문자를 기입하겠다. 특히 고정된 문자는 CAD File에서 만들고 도명, 도번등 변화는 문자는 인벤터에서 다루도록 하겠다.

경계 만들기

▲그림 1.2. 경계 만들기

경계 양식을 만들때는 실제 A3 도면용지 크기인 420 x 297에 해당되는 바깥 테두리도 함께 그려준다. 이렇게 하는 이유는 캐드 파일을 인벤터로 복사해 갈 때 인벤터 도면에 삽입 위치를 쉽게 하기 위해서이다.

나중에 삽입할 때 다시 한번 이 내용을 설명하도록 하겠다.

제목블록 만들기 


▲그림 1.3. 제목블록 만들기

제목블록이 삽입될 위치는 그림 1.2 경계 우하단 모서리로 부터 15mm 간격을 두고 삽입될 것이다.

따라서 제목블록도 삽입 기분점을 그림 1.3과 같이 15mm 떨어진 곳에 선을 그려 표시한다. 이때 주의할 것은 15mm 바깥으로는 다른 선이 있어서는 안된다.

인벤터에 적용하기

이제부터는 CAD에서 완성한 양식을 가지고 본격적으로 인벤터 템플릿을 만들어 보자

아래의 순서대로 작업을 하면 된다.

▲그림 1.4. 샘플 템플릿 불러오기
1. 새파일 작성
2. 좌측 검색기에 위치한 템플릿 폴더에서 Metric 폴더 선택
    => 우리만 만드는 템플릿의 단위가 mm이므로 Metric에 있는 샘플 양식을 사용한다.
3. ISO.dwg 선택

▲그림1.5. 빈 시트 만들기

4. ISO.dwg 파일이 나타나면 왼쪽 검색기 아래쪽에 있는 시트(Sheet)를 확장하고 그 속에 있는 Default(경계)와 IOS(제목블록)을 삭제 하여 빈 시트로 만든다.

5. 경계 불러오기

▲그림1.6. 새 경계 정의

검색기에서 경계 위에서 마우스 우클릭을 한 후 새 경계 정의를 선택한다. 그러면 새 경계 정의 창으로 화면이 바뀌고 앞서 오토캐드에서 만든 양식을 Ctrl+C, Ctrl+V을 사용하여 붙여 넣는다.

이 때 오토캐드에서 불러 온 양식의 크기는 아래 그림과 같이 일점쇄선으로 표시되고 마우스가 A3 좌측하단 모서리를 가리키고 있을 것이다. 마우스를 인벤터 도면의 좌측하단으로 이동시켜 모서리를 일치시킨 후 클릭하면  도면이 제 자리를 잡게 된다.

이렇게 위치시킨후 화면을 빠져 나오면서 경계의 이름을 정한다. 예제는 A3로 이름을 정했다.

▲그림1.7. 양식 위치 지정 및 이름 정하기


6. 제목블록 불러오기

▲그림1.8. 새 제목블록 정의

검색기에서 제목 블록 위에서 마우스 우클릭을 한 후 새 제목 블록 정의를 선택한다. 그러면 새 제목 블록 정의 창으로 하면이 바뀌고 앞서 오토캐드에서 만든 양식을 Ctrl+C, Ctrl+V을 사용하여 붙여 넣는다.

이번에는 불러온 양싱은 앞에서 설명한 경계와는 다르게 시트 아무 곳에 위치해도 상관없다. 이뉴는 예전에 응용프로그램 설정에서 도면탭에 제목블록이 위치하는 방법을 미리 세팅했기 때문에 시트 어디에 놓아도 자동으로 우측하단으로 이동된다.

▲그림1.9. 양식 위치 지정 및 이름 정하기

7. 완성

이제 모든 과정이 끝났다.

시트에 적용해 보자

검색기에서 방금 만든 경계와 제목블록을 각각 더블클릭 하면 자동으로 현재 시트(Sheet)에 적용되는 걸 확인할 수 있다.

그리고 이렇게 만든 인벤터 양식은 다름이름으로 저장 → 템플릿 저장을 통해서 완전한 템플릿을 만들면 모든 과정이 완료 된다.



드디어 도면 템플릿 첫번째 강좌를 완성하였다. 다음에는 이번에 만든 템플릿을 사용해서 좀더 발전된 템플릿으로 진화해 보도록 하자.



2017년 5월 21일 일요일

블로그 꾸미기 - 나만의 워트마크 만들기


블로거들은 자신이 생산한 이미지에 대한 소유권 보장과 블로그 홍보 목적으로 블로그에 사용되는 이미지에 자신만의 워트마크를 사용한다.

위 그림에서 오른쪽 하단에 있는 Veteran-An이 워트마크이다.

그래서 이번 시간에는 나만의 워트마크 만들기 시간을 갖도로 하겠다.

원트마크를 만드는 프로그램들은 많지만 여기에서는 많은 블로거들이 즐겨 사용하는 포트스케이프란 프로그램을 사용하기로 하자.

네이버로 포토스케이프를 검색하면 무료로 다운 받을 수 있다.

워트마크 만들기(투명배경)

포토스케이프는 포토샵처럼 배경을 투명하게 만들어 주는 기능이 없다. 그래서 투명배경을 얻는 방법을 알아야 한다. 포토스케이프는 투명배경을 가진 이미지를 먼저 불러와 투명부분만 잘라 배경으로 만들어 사용하면 된다.

1. 포토 스케이프 시작
2. 사진편집 선택




3. 투명 배경 이미지 불러오기 및 자르기

포토 스테이프에서 기본 제공하는 이미지들은 모두 투명배경을 가진 이미지이다.
C:\Program Files (x86)\PhotoScape\icon\cartoon 에 있는 cartoon001.png을 불러오자.

자르기 탭을 선택하고 자를 영역을 마우스로 끌기하여 선택한 후 자르기 버튼을 누르면 투명 배경을 얻을 수 있다.




4. 배경크기 조절

자른 투명배경의 크기가 워트마크로 사용하기에는 알맞지 않으므로 크기를 조절할 필요가 있다.

기본탭에서 크기조절을 선택한 후 가로 200 세로 50으로 하자.



6. 꾸미기

이제 문자나 그림등을 이용하여 워트마크 모영을 완성하면 된다.
나는 객체에서 TEXT를 선택하여 Veteran-An이란 글자를 만들어 보겠다.

글자의 같은 경우 외곽선을 사용하면 글자를 더욱 돋보이게 할 수 있다. 보통은 흰색 외곽선을 많이 사용하지만 흰색을 사용하면 외곽선 구분이 되질 않아 여기에서는 그냥 갈색으로 사용하였다.




이미지에 워트마크 적용하기

이제 이미지 하나를 불러와 방금 만든 워트마크를 적용해보자. 불러온 이미이제 워트마크를 불러오려면 개체탭에서 그림을 선택하여 워트마크를 불러오기 한다.



이제 본 문 맨 위에 그림과 같은 결과를 얻을 수 있다.

지금까지 나만의 워트마크 만드는 방법을 배워보았다.



2017년 5월 18일 목요일

인벤터 강좌 5강 - 모형 템플릿(사용자 모양 만들기)

본 강좌는 Autodesk Inventor 2017 버젼 기준으로 작성 되었습니다.

인벤터에서 모양은 재질을 상세하게 표현하고자 사용한다.

모양은 단순히 재질 색상 변경할 목적으로만 사용하지 않는다. 재질의 표면을 구체적으로 표현하기 위해 사용한다.

예를 들면 재질이 크롬도금이 되었는지, 광택(연마) 난다든지, 투명유지를 표현한다든지 등의 작업을 있다.

현장에서는 인벤터에서 재공하는 모양 정도로도 설계에 무리없이 사용 가능하다. 실제로도 그렇게 설정해서 사용하는 사람들도 많지 않다.

그래도 어떻게 사용하는지 정도는 알아 두면 괜찮지 않을까 생각되어 이번 강좌를 시작하도록 하겠다.


전반적으로 사용법은 재질을 다루는 방법과 유사하다.



모양의 위치

모양은 신속 접근 도구 막대에 위치해 있고


그림 1.1. 신속접근 막대에 있는 모양 아이콘

도구 탭에도 있다.


그림 1.2. 도구 탭에 있는 모양 아이콘


모양 검색기


모양 아이콘을 선택하면 모양 검색기(그림 1.5.3) 나타난다.

재질과 동일하게 문서 모양은 사용자 정의 모양을 등록할 있다. 그리고 아래쪽 Invertor에서 기본으로 제공하는 모양 라이브러리가 있다


그림 1.3. 모양검색기


사용자 모양 추가 하기


사용자 모양을 문서 모양에 추가해 보자.
예로 설명할 모양은 알루미늄에 가장 많이 사용하는 피막중 하나인 양극산화피막 2 2 검정색상을 적용하는 걸로 모양을 만들어 보자.

먼저 그림 1.5.3 빨간색으로 표시된 부분 아래쪽에 화살표를 선택하든지

아니면 더블클릭 또는 아래 그림 1.5.4 같이 선택을 하여 모양 편집기를 불러 온다.


1.4. 모양 검색기에서 선택하여 문서재료에 추가하기


선택을 하면 문서 모양에 연한 빨간색이 이동된 있다.
지금은 그림 1.5.3 같이 화살표를 선택했다.

이제 모양 편집기가 나타나고 여기에 양극산화 22 검정이라고 이름을 변경하자

색상도 RGB 95 95 95 변경하였다.


1.5. 모양 편집기
이렇게 하고 적용을 누르면 모든 끝났다.

아주 쉽게 작성했다. 물론 모양 편집기에 각각의 기능들이 상당히 많다. 하지만
여기 강좌는 템플릿을 만드는 거지 모양편집에 대한 상세한 강좌가 아니기 때문에
여기까지만 설명 하고자 한다.

앞서 말했지만 인벤터에서 제공하는 기본값으로도 현장에서 사용하기에 충분하다. 인벤터로 10 가까이 설계한 나도 아직까지 모양을 스스로 만들어 사용해본 적이 없다.

따라서 템플릿을 만들때 그닥 중요하게 생각하지는 않는다.

지금까지 모형 템플릿 설명이 모두 끝났다.

' 내용도 없구먼' 하고 생각하는 독자도 있을 있다. 사실 나도 템플릿 포스팅을 하면서 쓰기가 민망할 정도다.
템플릿은 도면 템플릿이 중요하다. 그전에 먼저 모형 템플릿을 살짝 맛보고 간다고 생각하자.


템플릿을 처음 사용하거나 만들어 보고자 하는 사람이라면 모형 또는 도면 템플릿은 한번에 완성한다고 생각하지 말자. 실제로 설계하다보면 조금 나은 기능과 자주 사용하는 기능을 찾게 되고 그때마다 템플릿을 업데이트하여 완성해 가면 된다





2017년 5월 13일 토요일

인벤터 강좌 4강 - 모형 템플릿(사용자 재질 만들기)

본 강좌는 Autodesk Inventor 2017 버젼 기준으로 작성 되었습니다.

지난 강좌에서 템플릿을 저장하는 방법을 배웠다. 하지만 정작 템플릿에 어떤 걸 설정해야 하는지에 대한 내용은 전혀 다루지 않았다.
앞으로 두 번의 강좌를 통해 실제 템플릿을 만들어 보기로 하자.

첫 번째로 모형 템플릿을 다룰 것이다.

모형 템플릿은 부품과 조립품 템플릿이 있다. 여기에서는 부품 템플릿과 관련된 내용만 다룰 것이다.

사실 템플릿이 특별한 게 아니다. 그냥 자기가 편리하다고 생각하는 기능을 미리 설정해 두고 사용하는 게 템플릿이다.

이 강좌의 다루고자 하는 부품 템플릿 다음 3가지 항목에 대해 알아 보도록 하자.
  • 사용자 재질 추가
  • 사용자 모양(색상) 추가
  • iLogic 설정

인벤터에서 기본으로 제공하는 재질명은 실제 도면 제작시 사용하는 용어는 아니다.
예로 인벤터에는 연철, 강철이란 용어가 있다. 하지만 도면 표기에는 통상 KS, JIS, ASTM등과 같은 각국의 표준에 따른 용어를 사용한다.
예로 흔히 사용하는 소재로는 SS400, SM45C, A6061-T651 등과 같이 표기한다.

이제 이런  표준 명칭을 인벤터 부품 템플릿에 적용해 보자.

구조해석에서는 재질명칭이 중요하지 않다. 재질의 물성치만 맞는다면 해석에 전혀 문제되지 않으므로 그냥 사용해도 된다. 하지만 부품모델링 할 때 실제 재질을 명기하여 도면에 자동으로 반영되거나 설계자와 제도자가 다를 때 제도자가 재질을 쉽게 파악하게 하게할 때에는 부품 모델링 할 때 재질 규격을 정확히 표시하는 게 필요하다.

, 그럼 시작해 보도록 하겠다.


재질의 위치

우선 재질은 신속 접근 도구 막대에서도 확인할 수 있으며

그림 1.1. 신속접근 도구막대


그리고 그림 1.2 같이 도구 에서도 선택할 수 있다.

그림 1.2. 도구탭

재질검색기

이제 아이콘을 선택해 보자.
그림 1.3 같은 재질 검색기 나타난다.
그림 1.1 보여준 리스트에는 그림 1.3 상단에 있는 문서 재질 아래쪽 inventor 재질 라이브러리 표시된 재질 모두가 표시된다.


그림 1.3. 재질 검색기


재질 추가하기 

예제로 문서 재질 플라스틱 종류중에 하나인  PC 추가해 보겠다.

물론 자기가 처음부터 재질을 만들 수도 있지만 우리는 미리 만들어 놓은(인벤터에서 제공하는) 재질을 활용하여 만들겠다.

먼저 Inventor 재질 라이브러리에서 PC 유사한 재질이 있는지 확인한다.
그림 1.4. 재질 검색기(선택) 에서 처럼 Inventor 재질 라이브러리에 PC/ABS 플라스틱 선택 다음에 추가 문서 재료 순으로 선택하면 문서 재질 새롭게 등록된다.

그림 1.4. 재질 검색기(선택)


이제 문서 재질에 있는 PC/ABS 플라스틱 더블 클릭하면 재질 편집기 나타난다
재질 편집기 이름, 색상, 물리적인 수정할 있도록 각각의 탭으로 구성되어 있다.
일단 여기에서는 이름 PC라고만 수정하자. 그리고 적용 클릭하여 창을 닫는다.

그림 1.5. 재질 편집기


이제 모든 것이 끝났다.
그림 1.6 메뉴에 있는 재질 리스트 확장하면 새롭게 PC 재질이 등록된 확인할 있다.

그림 1.6. 재질 리스트 확인


그리고 그림 1.4 아로쪽에 설명하지 않은 아이콘이 있다. 
아이콘 설명은 인벤터 도움말 참조를 사용하였다.



관리 명령이다. 재질 라이브러리를 관리할 있다.
  • 기존 라이브러리 열기 라이브러리를 찾아서 선택한다
  • 라이브러리 작성 사용자 라이브러리를 추가.
  • 라이브러리 제거 선택한 라이브러리가 리스트에서 제거
  • 범주 작성 선택한 라이브러리에 범주가 추가
  • 범주 삭제 라이브러리에서 선택한 범주가 삭제
  • Inventor 스타일 변환 변환 대화상자가 표시.
  • 표시 단위 설정 미터법 또는 영국식 단위 중에서 선택




문서에 추가 명령이다.

문서 재질 추가되고 재질 편집기 열린다. 이때는 재질 나타난다.

2017년 5월 8일 월요일

인벤터 강좌 3강 - 템플릿 파일 만들기

본 강좌는 Autodesk Inventor 2017 버젼 기준으로 작성 되었습니다.

인벤터(Inventor)에서 템플릿(Template)은 동일한 사용자 환경을 만드는 것이다.

회사에 근무하는 설계자들마다 일관된 템플릿이 없고 서로 다른 방식의 표현으로 도면을 작성한다면 생산자 입자아에서는 도면을 해설할 때만다 불편함을 느낄 것이다.

그러나 동일한 템플릿을 사용한다면 도면의 표현 방법이 통일되어 생산자나 도면을 사용하는 다른 사람들도 좀더 빠르고 일관되게 도면 해석을 할 수 있다.

이러한 이유로 반드시 템플릿을 만들어 모든 사용자가 동일한 결과물을 만들수 있도록 하여야 한다.

인벤터(Inventor)에서 자주 사용하는 템플릿은 크게 두 종류이다.


  • 모형(부품, 조립품) 템플릿
  • 도면 템플릿

템플릿을 세밀하게 설정하는 방법은 다음 강좌에서 설명하도록 하고 이번 시간에는 템플릿을 어떻게 저장하는지에 대한 방법만 알아 보도록 하자.


▲ 그림 1. 새파일 작성

그림 1은 새로움 파일을 작성하면 나타나는 화면이다. 우측에 보이는 파일들이 템플릿 파일 들이며 이 파일들은 Templates 폴더 안에 있다. 템플릿 폴더의 하위 폴더로 English와 Metric 등이 있다.

English와 Metric 구분은 사용하는 단위의 구분이다. English은 Inch로 작성된 템플릿이고 Metric은 mm단위의 템플릿이다.

보통은 본인이 작성한 Template은 Templates 폴더에 저장하면 빠르게 찾아 사용할 수 있다.

템플릿 파일 만들기(저장하기)

▲그림 2. 다른 이름으로 저장




































파일에서 다른이름으로 저장 → 템플릿으로 사본 저장을 누르면 템플릿 파일이 생성된다.


외부 템플릿 사용하기

외부 템플릿을 등록하여 사용하고자 한다면
우선 임의 폴더에 있는 템플릿 파일을 열기한 후 그림 2와 동일한 방법으로 저장하면 된다.

참고 :
외부 템플릿 파일을 Templates 폴더에 복사해 놓는걸로 템플릿이 되진 안든다. 반드시 위 과정을 거쳐야 한다.

2017년 5월 5일 금요일

비듬을 없애는 가장 확실한 방법

비듬으로 고생해본 사람은 깨끗한 머리를 가진 사람을 보면 무척이나 부러워 한다.
나는 언제쯤 비듬으로 부터 해방이 될까 하는 조바심이 생긴다.

그리고 많은 시도와 노력을 기울임에도 전혀 나아지지 않는 자신의 모습에 절망하곤 한다.



나는 아주 세월 동안 비듬으로 고생했다. 행여나 등과 어깨 위에 하얀 눈이 쌓여 있지 않을까 하는 생각으로 매번 목덜미 뒤를 손으로 쓸거나 어깨를 털어 내는 행동을 한다어쩌다 미쳐 확인도 못한 회의에 참석하거나 식사를 하기위해 줄에 있을 때는 혹시나 하는 불안함과 주위 눈들을 의식하게 된다.

비듬을 없애기 위해서는 별이라도 따겠다는 심정으로 인터넷 정보와 가까운 지인들의 조언들을 닥치는 대로 직접 시도를 해보았지만 결과적으로 모두 실패의 반복이었다

그리고 최근에 도전했던 방법은 나를 이제 이상 비듬으로 고생하지 말라는 신의 선물이었다.

이제 여러분에게 내가 경험했던 비듬 제거의 노력들과 성공으로 이끈 방법을 소개하고자 한다.

우선 나의 두피 조건을 아는게 중요하다.
나와 맞지 않는다면 동일한 방법으로 해도 성공하지 않을 있다.

  • 지독한 건성
  • 피부 각질이 아주 심한 (목욕탕에서 오랫동안 몸을 불리지 않으면 각질 제거가 안됨)
  • 정수리 쪽이 무척 근지러움

비듬 전용 샴푸 도전





보통 비듬이 생기면 가장 먼저 도전하는게 비듬 전용 샴푸다.
사용법으로 미지근한 물을 사용하고 1주일에 1~2회정도만 사용하고 3분동안 머리에 비듬 삼푸로 샴푸한후  물로 깨끗하게 헹궈야 한다고 한다. (내가 말한건 아니고 여러 블로그들을 검색해 보니 이렇게 사용하라고 추천했음)

해보고 성공하면 다행이지만 그렇지 못하면 이상 효과를 기대하긴 어렵다.
오히려 오랫동안 사용하면 두피가 많이 손상된 느낌을 가진다. 실제로 그렇게 되는 경우도 있다. (절대 관련 상품을 까는게 아님… 나의 경험으로 나에게 해당되는 얘기임, 주위에서는 효과 받다고 )

오랫동안 사용했던 방법은 일단 실패로 결론 났다.
예전에 사용하면 그나마 하루는 효과가 있었는데 이제는 느낌도 없다.

물로만 머리감기 도전 (노프)


2년전 어느 블로그에서 샴푸를 전혀 사용하지 않고 물로만 머리를 감으면 비듬에 효과가 좋다는 글을 보았다. 글을 읽고 이런 생각을 보았다. "머리가 무척 가려운 나의 두피가 애기 피부처럼 아주 예민한데 샴푸가 가지고 있는 화학성분 때문에 자극 받아 두피도 가렵고 비듬도 생겼겠지?"

역시 귀가 이렇게 얇을 몰랐다.
바로 실천 모드로 돌입.

처음에는 하루만 머리를 감지 않으면 넘쳐나는 유분으로 머리가 엉망이었다.
이런 방법으로는 도저히 지속 수가 없었다.

그러다 계란에 식초를 섞어 머리를 감으면 머릿결이 부드러워 진다는 또다른 정보를 습득한후 실행에 옮겼더니 확실이 떡진 머리는 온데간데 없고 머릿결도 한결 부드러워 졌다.
1주일은 물로만 감아도 끄떡없었다.
그러다 8개월이란 시간이 흘렀고, 머리는 이제 한달동안 물로만 감아도 고양이 털처럼 하늘거리며 아주 부드러웠다.

그러면

비듬은 어떻게 됐을까?

결과는 이전보다 심해졌다.

역시 실패

지나간 얘기지만 노프할 플랫백 브러쉬(Flat-back Brush) 빗질을 많이 하지 않은게 후회된다.

플랫백 브러쉬를 이름만으로 없는 사람들을 위해 그림도 첨부 했다.



외에도 머리에 좋다는 약초 달인 물로 뿌리기, 감기 여러 시도가 있었지만
모두 실패!!!

물론 여러 시도할때 항상 미지근한 물로 머리감고 선풍기나 자연바람으로 머리를 건조하는 행동은
항상 이루어 졌습니다.

하지만 모든 행동이 모두
개뻥!!!

그런 나에게 드디어 맞는 방법을 발견했으니….

이름하여 바로 바로

사과식초로 머리감기 !!!





다음 순서대로 머리를 감으면 된다.

먼저 적당량의 샴푸로 머리를 감는다.
샴푸로 머리를 감을 때는 약간 더운물(따뜻한) 감는다. 그리고 플랫백 브러쉬 같은 부드러운 빗을 두피 구석구석을 빗는다. 머리에 있는 비듬이 떨어져 나간다는 기분으로…

30 정도 빗질을 하고 깨끗하게 머리를 헹군다.

다음 세숫대야에 물을 손목높이 까지 받고 사과식초를 3번정도 꾹꾹 눌러 짜는 양으로 함께 섞어준다.

이제 머리에 충분히 적셔 준다.

1분정도 머리를 적신 다음 헹구면 된다. 이때 엄청 많이 헹궈야 머리에 신내음이 나지 않는다.

이때도 머리에 빗질하면 좋다.(내 생각…)

보통은 미지근한 물로 머리를 감아야 한다고 한다. 맞는 말이다.
하지만 앞서 말한대로 나의 몸은 담궈야 각질이 제거되는 슈퍼 울트라 건성이라 미지근한 물은 각질제거에 전혀 도움이 되지 않는다는 생각에 그냥 더운물을 사용한다.

마지막으로 드라이 하여 말린다. 이때도 먼저 사용한 빗으로 머리를 꼼꼼하게 빗으면서 말리며 동시에 드라이도 굳이 찬바람으로 사용하지 않고 약간 더운 바람을 사용한다.

모든 과정이 끝났다.

처음에 시작하고 며칠 동안은 비듬이 예전처럼 보일 것이다. 하지만 이때 손가락으로 꾹꾹 누르면서  긁던지 아님  빗을 사용하여 비듬을 털어 낸다.

그리고 몇시간 다시한번 비듬이 생겼는지 확인한다.

예전에는 털면 계속 생기던 비듬이 이제는 털고 나면 이상(많이) 보이지 않을 것이다.

그리고 위와 같은 방법으로 한두달이 지나면 어느 순간부터 비듬이 온데간데 없이 사라진 보게 것이다.

얼마나 즐거운가.

회사 작업복이 검정색이라 식당 줄을 기다릴 때면 사람이 어깨에 내린 눈을 보고 기겁을 하지 않는지 항상 조마조마 했는데 지금은 "하하" 웃음만 나온다.

그래도 가끔 옷을 벗어 흔적이 있는지 확인을 하지만 역시나 없다.
역시나 없다.

여러분도 이제 나와 같은 방법으로 도전해 보길 바란다.
나와 같은 심한 건성이라면 효과를 있다고 자신한다.

여러분의 행운을 빌겠다.